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 ’빼기’ 앱 소개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대형폐기물을 간편고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스타트업인 (주)같다의 ‘빼기’ 앱이다. 빼기는 최근 애플 앱스토어의‘오늘의 앱’으로 선정됐다. 애플이 앱스토어를 통해 선정, 소개하는‘오늘의 앱’은 사용자 만족도와 서비스 완성도, 차별화 포인트라는 3개 분야를 기준으로 애플의 심사를 거쳐 직접 선정된다.
사진 설명/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배출서비스 ’빼기’, 애플 앱스토어 ‘오늘의 앱’ 선정.
‘빼기’는 전국 70만 명의 회원이 검증한 모바일 서비스 앱으로, 대형폐기물 배출과 관련한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 라인은 직접버림, 내려드림, 중고매입 등으로 구성된다.
직접버림은 정부에서 미쳐 추가 보완하지 못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부분의 모바일화를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통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다. 웹이나 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1분만에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를 완료한 후 직접 배출하는 것으로, 서비스 이용 시 별도의 사용 수수료가 없어 구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가격과 동일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간편한 신고가 가능하다.
내려드림은 혼자 버리기 어려운 대형폐기물을 검증된 빼기 파트너가 수거함으로써 노년층, 1인 가구들의 기존 애로사항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검증된 ‘빼기’ 파트너를 통해 혼자서 옮기기 부담스러운 대형폐기물을 지정된 장소로 대신 배출 및 수거해주는 서비스로 불안감 없이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중고매입은 원래 폐기하려고 했던 물품을 중고로 판매함으로써 폐기비용도 아낄 수 있고, 재활용될 수 있어 자원순환에 대한 장점이 있다. 더이상 사용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는 대형폐기물의 처분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중고 가구 및 가전제품 등 활용이 가능한 대형폐기물을 폐기하는 대신 빼기 파트너에게 입찰로 판매하는 서비스이다.
한편 ‘빼기’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같다는 ‘아무도 폐기물을 버리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플랫폼으로 혁신하는 스타트업을 표방한다. 또한 자원순환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빼기' 를 필두로 다양한 서비스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개인-기업-지역이 상생하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3년 4월 기준으로 전국 50개 지자체와의 협약으로 자원순환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시와 업무 협약하여 빼기 앱을 통해 “공사장 생활폐기물 배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같다의 ‘빼기’ 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